리튬 이온 배터리는 이차전지 중 가격과 성능면에서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휴대폰, 노트북, 전기 자동차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배터리 수명을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 팁으로 수년 동안 최적화 된 상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리튬 이온 배터리 충전 관리 방법
리튬 이온 배터리는 이론적으로 2000회 정도의 충전 주기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300~500회의 충전 주기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300회~500회의 충전 주기 의미는 배터리가 0% 에서 100%까지 충전하는 횟수가 300회 ~ 500회라는 의미이며, 하루에 한 번씩 0~100%를 방전과 충전한다면 300~500일만 수명이 지속된다는 뜻입니다.
- 따라서 기본적인 리튬 이온 배터리 충전 관리 방법은 가능할 때마다 충전을 통해 전체 충전 횟수를 줄이고 과방전과 100% 충전상태를 피하는 것이 배터리 수명을 유지하는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 수명 유지 관리 팁
- 초고속충전을 하게 되면 순간적 과부하로 인해 배터리 수명이 줄어들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필요시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영하 0도씨 이하에서는 사용을 자제하면 좋으며, 필요시 단열이 될 수 있는 케이스 혹은 장소에서 사용을 권장합니다. 저온상태에서는 화학 반응 속도가 느려지고 그로 인해 전력 처리 용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전체적인 배터리 셀 용량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 배터리를 완전히 0% 방전하고 다시 100% 충전하는 방법은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자주 충전하는 습관이 배터리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가장 권고되는 충전상태는 약 80% 수준입니다.
- 충전하는 동안 배터리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충전과 배터리 사용을 동시에 하면 더 많은 열이 발생되고 더 높은 전압이 걸려 배터리 수명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배터리를 과방전시키거나 완전히 충전시킨 상태를 유지하면 배터리가 손상되어 수명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배터리 충전상태를 0% 혹은 100% 상태를 피해야 합니다. 과방전이란 배터리 전압이 2V 미만으로 방전되는 상태로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극과 +극의 고장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 장기간 보관하는 경우 너무 추운 날씨 혹은 더운 날씨는 배터리 수명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약 15도씨(5도~35도) 정도 되는 서늘한 곳에서 자주 충전을 하는 방법으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 마지막으로, 제조사의 매뉴얼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조사의 배터리 쿨링 시스템 등 부수적인 배터리 관리 시스템에 의해 제어되기 때문에 매뉴얼을 따르는 것이 배터리 성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