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미국의 실업률과 국채 vs 비트코인 반감기 관계

비트코인은 2009년부터 채굴이 시작되어 약 15년간의 역사를 이어온 암호화폐입니다. 역사가 짧은 만큼 다른 자산과의 상관관계 분석은 미흡하지만, 최근 미국의 비트코인 ETF 승인으로 인해 기관들의 의미 있는 매수 유입이 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 미국 실업률과 국채금리 관계(비트코인 반감기)

아래 차트는 10년간 비트코인의 매년 12월 31일의 가격이며, 매년 FRED(미국 연방 준비은행)에서 발표한 12월 실업률과 10년 만기 국채, 비트코인 반감기를 비교한 차트입니다.

지난 10년 동안 비트코인 가격과 미국의 실업률, 금리(10년 만기 국채),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한 상관관계의 차트이며, 비트코인 가격의 영향되는 반감기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을 하는 차트
비트코인 가격과 미국의 실업률, 국채 금리 관계

다만 비트코인 가격은 높은 변동성으로 인해 연말 가격은 -70% 정도로 나타났지만, 점점 암호화폐 시장 볼륨은 증가하던 시기였습니다.

2013년 ~ 2014년 비트코인 가격을 설명하는 차트로 2013년 말에 최고점을 찍어서 2014년에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한 것으로 보이지만 2013년 평균과 2014년 평균을 비교했을 때 가격 상승이 이루어졌음을 설명하는 차트
2013년 ~ 2014년 비트코인 가격 차트

이때 당시에는 Covid 19 이전까지 미국의 실업률은 낮아지면서, 경기 침체를 벗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각국의 규제와 특히 중국의 규제가 엄격해지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폭락하는 변동성들이 연출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아직 비트코인은 자산 역사가 매우 짧으며, 기존 경제지표와 영향도는 미비하게 나타납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는 이유에 대해 찬성론자들은 인류 역사상 지구의 통화 합의에 처음으로 성공한 것이 아닌지라는 주장이 있으며, 반대론자들은 여전히 실체가 없는 자산이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비트코인 가격에 대해서는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다만 팩트는 오늘도 가격이 존재한다는 것이죠. 만약 비트코인에 투자를 하게 된다면 역대 자산 중 변동성이 가장 심하기 때문에 투자를 하기전 암호화폐에 대해 충분한 이해와 준비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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