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감기 역사는 2009년 처음 발행된 이후 2012년부터 총 3번의 반감기가 있었습니다. 약 4년에 한 번씩 반감기가 도래하며, 이때마다 가격상승은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반감기 전후 등락을 하면서 상승하는 패턴은 세번 모두 유사하였습니다.
비트코인 반감기 뜻
비트코인 반감기는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감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감기는 4년을 기준으로 동일하기 진행되었으며 반감기 전후 등락을 통해 가격이 상승하는 3번의 유사한 패턴을 보여왔습니다.
비트코인은 반감기 프로토콜을 통해 희소성을 더욱 부여함으로써 가격상승을 더욱 이끌어 냈습니다.
비트코인 작동원리
비트코인 블록체인은 암호화되어 다른 작업자들과 함께 검증됩니다. 이러한 블록체인은 한 곳에 저장되지 않고 작업에 참여한 참여자들의 컴퓨터와 네트워크 나뉘어 분산되는데 이때의 시스템을 노드라고 합니다. 이때의 모든 노드는 블록체인의 사본이 함께 업데이트됩니다.
블록체인은 블록으로 구성되는데 거래에 대한 데이터, 주소, 이전블록에 대한 정보가 저장되어 있습니다.
결국, 채굴(마이닝)은 네트워크 참여자들이 거래를 검증하고 블록체인에 새로운 블록을 생성하는 과정입니다.
비트코인 반감기는 언제부터 시작했나요?
비트코인이 2009년 처음 생성되었을 때는 하나의 블록당 50개의 비트코인을 보상받았으며, 2012년 11월 28일 1차 반감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때부터 4년에 한 번씩 새로운 반감기를 거치면서 현재는 6.25개의 보상을 받고 있으며, 2024년에 다가올 네 번째 반감기가 도래하면 3.125개의 비트코인 보상을 받습니다.
비트코인 반감기 역사
비트코인의 총공급량은 2100만 개로 고정되어 있으며, 반감기는 지금까지 총 3번의 반감기를 거쳤습니다.
비트코인 설계에 따르면, 반감기는 21만개의 블록이 생성될때 마다 채굴자에게 채굴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코드를 적용했으며, 그 결과 2100만 개의 비트코인이 현재는 140만 개 정도만 남아 있습니다.
지금까지 약 1950만 개의 비트코인이 채굴보상이 이미 이루어졌음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2100만 개란 한정적인 개수를 통해 시간이 흐름에 따라 희소가치를 더 부여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입니다.
다만, 공급을 줄이는 이러한 반감기가 가격 상승을 부를 수 있지만, 채산성을 따졌을 때 채굴자의 감소도 고려하면 적정한 시장의 균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반감기는 지속될 수 있지만 채굴 채산성이 떨어지면 결국 언젠가는 채굴 행위 자체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그때가 되면 비트코인 블록체인 시스템을 유지하고 검증하는 노드에 거래 수수료가 지속 발생하여 채굴자에게 채굴이 아닌 거래 인센티브를 지속 공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2100만 개가 모두 채굴이 되어도 비트코인 블록체인은 지속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반김기 시기 | 날짜 | 비트코인 보상 |
비트코인 블록체인 검증 시작 | 2009년 1월 9일 | 50개 |
#1 반감기 | 2012년 11월 28일 | 25개 |
#2 반감기 | 2016년 7월 9일 | 12.5개 |
#3 반감기 | 2020년 5월 11일 | 6.25개 |
#4 반감기(예상) | 2024년 4월 | 3.125개 |
#5 반감기(예상) | 2028년 | 1.5625개 |
#6 반감기(예상) | 2032년 | 0.78125개 |
비트코인 반감기는 자산의 헤지(Hedge)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배경도 담고 있습니다.
즉, 반감기를 거쳐 공급이 줄어들면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는데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담고 있으면 물가의 인플레이션이 자산가치를 떨어뜨리는 과정을 회피할 수 있다는 배경입니다.
이러한 점들 때문에 암호화폐 투자자들한테는 디지털 금이라는 명칭도 얻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를 투자하기 위해서는 모든 돈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생각이 있어야 하며, 그만큼 익숙한 주식시장보다 훨씬 더 위험이 크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위험에 익숙하지 않다면 투자하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