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네트워크 가상화폐이며, 담보화폐가 아닌 디지털 신용화폐입니다. 미국 달러 또한 신용화폐죠. 비트코인이 만들어진 배경과 역사, 그리고 가치가 오르는 이유, 비트코인의 전망 등을 쉽게 설명하는 비트코인 이야기입니다.
비트코인 탄생
비트코인은 중앙 통제에 의존하지 않는 전지거래 시스템의 가상화폐입니다.
비트코인의 가장 대표적인 키워드와 철학은 탈중앙화입니다. 2018년 10월 “Bitcoin :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이라는 논문이 갑자기 등장하면서 실제 비트코인은 2009년 1월 3일 최초로 발행되었습니다.
제목에서 처럼 “개인 대 개인의 전자화폐 시스템”은 중앙정부를 거치지 않고 전 세계 사람들끼리 적은 수수료로 정확하고 빠르게 거래할 수 있는 전자거래 시스템으로, 중앙 개입 없이 탈중앙화를 실현하고 온라인 결제를 가능하게 만드는 전자화폐 시스템으로 탄생했습니다.

우리는 중앙정부의 규제와 제도에 익숙해지도록 교육을 받았고 성장했기 때문에 탈중앙화의 정확한 개념을 잘 알지 못할 수 있습니다.
탈중앙화 vs 중앙화 내비게이션 플랫폼 업체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중앙화 내비게이션 플랫폼
- 중앙화된 내비게이션 플랫폼 업체는 자사의 GPS 플랫폼으로 빠른 길, 우회도로 안내 등의 교통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이때 각각의 개인정보로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고 다른 수익구조를 만들어도 모든 수익은 그 회사로 귀속됩니다.
- 교통 정보의 데이터는 나의 GPS 정보이지만, 플랫폼 참여자들은 그 사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하기 때문에 문제제기 필요성을 느끼지 못합니다.
탈중앙화 내비게이션 플랫폼
- 하지만 탈중앙화 플랫폼은 나의 GPS정보로 서비스 생태계가 이루어지며 각 개인들이 활동한 만큼 보상을 받는 방식이기 때문에 그 정보의 소유권은 철저하게 플랫폼 참여자들에게 있습니다.
- 서비스 참여자들의 정보는 플랫폼 성장에 기여함으로써 오히려 참여자들에게 보상을 주고 아직 참여하지 않은 유저들을 유도하여 생태계를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 따라서, 플랫폼의 신뢰도는 생명과 같으며 신뢰도가 낮으면 탈중앙화 플랫폼은 유저가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작동이 멈출 수도 있습니다.
즉, 중앙화되어 있는 플랫폼들은 참여자들에게 서비스만 제공할 뿐 수익구조는 중앙에서 가져갑니다. 하지만 탈중앙화 플랫폼은 중개자가 없고 기여자들에게 보상이 주어지기 때문에 강력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탈중앙화 생태계는 참여자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플랫폼 생태계는 더욱 풍성해지며 가치 또한 상승하게 됩니다. 가치가 상승하게 되면 보상을 기대하는 유저들이 더욱더 유입되고 플랫폼에 기여한 만큼 보상 또한 증가하게 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탈중앙화는 기본적으로 플랫폼이 우수해야 자발적으로 유저들이 유입됩니다. 신뢰가 높아야 하며, 적당한 보상체계가 주어져야 플랫폼이 지속 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탈중앙화의 철학이 담긴 비트코인은 역사가 짧지만 세계적으로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역사
비트코인 역사는 2008년 8월에 bitcoin.org의 URL이 공개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2008년 10월에 비트코인 백서가 등록이 되고 2009년 1월 3일에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이름으로 첫 비트코인이 채굴되었습니다.
| 비트코인 백서 탄생 | 2008년 10월 |
| 비트코인 첫 채굴 | 2009년 1월 |
| 비트코인 첫 거래(피자 데이) | 2010년 5월 22일 비트코인 5만개로 피자 2판 거래 |
| 비트코인 컨퍼런스 개최 | 2011년 8월 |
| #1 반감기(25 BTC) | 2012년 11월 28일 |
| 비트코인 거래소 허가(유럽) | 2012년 12월 6일 |
| 중국, 비트코인 취급 금지로 비트코인 가격 폭락 | 2013년 12월 |
| #2 반감기(12.5 BTC) | 2016년 7월 |
| 중국, 비트코인 두번째 금지로 비트코인 가격 폭락 | 2018년 2월 |
| #3 반감기(7.25 BTC) | 2020년 5월 12일 |
| 비트코인 법정화폐 채택 | 2021년 6월 |
| 비트코인 최초 선물 ETF 승인(SEC, 시카고 거래소) | 2021년 10월 |
| 비트코인 최초 현물 ETF승인(SEC, 미국 증권 거래소) | 2024년 1월 |
| #3 반감기(3.125 BTC) | 2024년 4월 예정 |
이러한 역사를 거친 비트코인 블록체인 작동원리는 네트워크 참여자들의 검증과 보관, 적당한 보상체계로 유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작동원리
정확히 비트코인 뜻은 블록체인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기여하게 되면 네트워크에서 주는 보상이며, 가상화폐로 불립니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의 보상체계란 말이 좀 더 선명합니다.
비트코인 = 보상
블록체인 = 기술
블록체인 작동원리
블록체인 기술에 따라 여러 형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블록체인 기술은 거래내역 검증과 거래내역 보관이란 키워드로 운영됩니다.
모든 네트워크 참여자는 거래 정보들을 분산화하여 보관하고 검증하기 때문에 그중 하나를 위조한다 하여도 시스템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중앙권한이 없어도 해킹의 위험이 없습니다.
네트워크 참여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분산되어 플랫폼이 강력해지며, 비트코인이란 보상을 통해 유저들에 참여를 유도합니다.
즉, 블록체인에 참여하여 검증작업을 하게 되면 비트코인을 보상받는 작동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거래되는 주소는 인터넷에 정보를 남기고 누구나 접근가능하기 때문에 중앙화 시스템보다 투명합니다.
다만, 그 주소의 주인은 알 수 없고 한 명이 여러 개의 지갑으로 나누어서 보관할 수도 있는 경우의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익명성도 보장되는 방식입니다.
블록체인 작동원리 키워드
거래 내역 보관, 거래 내역 검증 그리고 보상(비트코인)
블록체인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네트워크의 모든 거래 정보를 블록화 하여 체인처럼 연결하기 때문입니다. 거래정보 검증이 끝나면, 정보가 연산에 의해 블록화 되고 그 정보블록(해쉬)을 체인화하기 때문에 블록체인으로 부릅니다.
즉, 검증자(채굴자)들에 의해서 정보가 기록되고 그 기록이 블록으로 만들어져서 체인화되면 보상으로 비트코인을 얻습니다.
거래 장부 보관
거래 장부 보관은 네트워크에 참여한 모든 참여자에게 거래 장부를 분산하여 보관하게 설계되었습니다. 따라서 위변조를 하기 위해서는 모든 장부를 동시에 해야 하기 때문에 불가능합니다.
거래 내역 검증
이후 거래내역 검증은 네트워크 참여자 중 랜덤으로 선정되고 선정된 참여자들이 검증작업을 하게 되면 보상(비트코인)을 주게 설계되었습니다. 이러한 보상체계가 일반 유저들에게도 블록체인 네트워크 참여를 유도하게 합니다.
보상(비트코인 채굴)
사람들에게 블록체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특정 작업에 기여했을 때 비트코인을 보상으로 지급하는데, 거래 내역 검증에 참여하면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즉, 검증 작업을 하는 유저가 채굴자입니다.
- 비트코인 채굴이란
- 블록체인 기술은 네트워크 참여자들에게 보상을 줌으로써 네트워크 활성화를 유도합니다. 즉, 거래 내역을 정리해서 검증하고 하나의 블록을 형성해서 그 블록을 체인으로 만들면 그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컴퓨터 파워를 사용하여 시간과 비용을 쓰게 마련입니다.
- 이때 블록체인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했기 때문에 주어지는 보상이 바로 비트코인이며, 이 과정을 채굴이라고 합니다.
- 비트코인 채굴 쉬운 원리
- 채굴자는 거래 내역을 암호화 계산을 하여 대규모 거래 내역을 하나의 블록을 만듭니다.
- 그 블록 정보를 네트워크 상에서 검증하고 이상 없으면 체인에 추가됩니다.
- 검증이 끝난 블록이 체인에 추가되면 그 채굴자는 비트코인을 보상으로 받습니다.
- 즉, 누구나 볼 수 있는 블록체인 공공 원장에 거래 기록을 남기는 과정이 비트코인 채굴 원리입니다.
블록체인은 해킹과 위변조를 방지하기 위한 탈중앙화 기술이며, 하나의 거래가 성사되는 순간 모든 네트워크 참여자들에게 거래 장부가 뿌려짐으로써 그중 하나가 위변조가 되더라도 원래 거래정보는 타격을 받지 않습니다.
비트코인 기준으로 해킹이 가능한 상황을 만들려면 전 세계 블록체인 네트워크 참여자 중에 51%에 해당하는 참여자들을 동시에 해킹하여 거래장부를 위조하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바로 “51%의 공격”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따라서, 블록체인 기술과 보상이 우수할수록 네트워크는 더욱 단단해지고 견고해집니다. 만약 블록체인 기술력이 낮고 보상체계도 떨어지면 그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서서히 말라가게 되고 결국 시스템은 멈출 것입니다. 즉, 중앙권한이 없기 때문에 이 또한 가능한 일입니다.

블록체인 장점과 특징
- 확장성 : 네트워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의 연결, 확장이 가능합니다.
- 보안성 : 모든 네트워크 참여자가 거래 내역 사본을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 위변조가 불가능합니다. 즉, 네트워크 참여자들의 블록체인으로 작동되기 때문에 해킹하기란 불가능합니다.
- 탈중앙화 : 개인이나 기관의 간섭 없이 네트워크 참여자들에 의해 작동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중앙권한이 없기 때문에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개인 대 개인의 네트워크 환경에서 거래가 가능합니다.
- 익명성 : 모든 거래내역은 공개되고 기록되지만 그 거래내역의 주인은 누구인지 알 수 없습니다.
- 투명성 : 모든 비트코인 주소는 인터넷에 공개되어 있으며 누가 얼마만큼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 빠른 거래 : 전 세계 어디에서나 몇 분 만에 처리가 가능합니다. 반면에 은행시스템은 국가 간 송금 시 며칠이 걸립니다.
- 취소 불가능 : 거래 장부에 쓰인 내용은 수정하거나 지울 수 없습니다.
비트코인 블록체인은 4년에 한번씩 반감기란 이벤트를 통해 암호화계산을 어렵게 만들어 보상크기를 절반으로 줄이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따라서 반감기 시기가 지나면 비트코인 공급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오르는 환경이 만들어 집니다.
비트코인 가치가 오르는 이유
담보 없는 모든 상품의 가치는 공급과 수요에 의해 결정되며 만약 독점과 희소성이 부여된다면 더욱 강력하게 오를 수 있습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요소는 대중의 인식이며, 비트코인이 여기에 속합니다.
비트코인의 서막은 2008년 금융시스템의 도덕적 해이를 비판하면서 대중들에 의해서 시작되었습니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에서 촉발한 세계금융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 미국은 약 7조 달러 이상을 시장에 투입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월가의 금융가들은 성과급 잔치를 벌여 대중들에게 비판을 받았습니다.

엄청난 양의 달러를 시장에 공급한 결과 금융가들은 살아남았지만 대중들은 고스란히 역경을 이겨내야만 했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탄생한 탈중앙화 블록체인 기술과 비트코인이 대중들에게 이름이 알렸으며, 실제 사용할 수 있는 화폐가 될 것인지 대중들에 의해 판단되고 있습니다.
화폐와 비트코인은??
역사적으로 인류가 상업에 활용할 수 있는 화폐의 개념은 다음 기준에 충족해야 합니다.
- 지불과 교환이 가능해야 합니다.
- 가치의 척도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 가치저장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 휴대하기 편리해야 합니다.
역사적으로 로마시대의 금화와 은화는 세계에서 환영받는 기축통화 역할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네로 황제 시대에 접어들면서 나라 운영과 많은 전쟁을 치러야 했기 때문에 금화와 은화에 구리를 섞어 유통시켰습니다.
1세기 로마시대의 금화의 순도는 100%였지만 이후 96%로 줄였으며, 은화의 경우 90%, 85% 75%, 20%로 점진적으로 줄였으며, 결국에는 0.5%까지 순도를 줄임으로써 약 260년 경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일어나 로마제국의 몰락으로 이어졌다는 경제학적 가설이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를 거친 화폐들은 모두 실패로 끝났고, 지금까지 살아남은 화폐는 단 하나도 없습니다. 다만, 21세기까지 가치를 인정받는 것은 금과 은, 광물이며, 가치저장 수단으로 대중들에게 가치를 부여받아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화폐 개념이 비트코인에 있다는 판단은 대중들에게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치
금과 은 등의 공통점은 공급이 매우 한정적이며, 희소성이 부여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비트코인이 가치가 오르는 이유를 조금이나마 찾을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공급은 2100만 개로 한정적이며,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블록체인 신뢰성이 높아 전 세계의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글로벌 거래를 할 수 있다는 이유를 들 수 있습니다.
결국 비트코인의 가치는 대중과 사용자의 판단에 의해 결정될 수 있으며, 아직까지는 대중적 인식이 부족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앞으로 디지털 시대가 된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 하지 않습니다. 과연 2100만 개 밖에 없는 비트코인, 블록체인 기술이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다만, 최초의 가상화폐라는 점에서 매니아들의 인식과 자본주의 욕망이 작용한 결과로 가치가 반영되고 있다는 시각이 있습니다.
비트코인 전망
1990년대 최초로 가상공간에서 사고팔 수 있었던 기술 – 전자상거래 기술
불과 30여년 전에 전자상거래 기술 발전이 인터넷 가상공간에서 물건을 사고팔 수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물론 세계의 중앙정부들이 기술도입, 제도 정비를 함으로써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 결과 전자상거래 기술 발전과 버블닷컴이 지나가고 대부분의 IT회사들은 실패했지만 그중 살아남은 아마존, 구글, 네이버 등은 현재까지 최강자로 불리고 있습니다.
30여년이 지난 이시점에 독점과 중앙권한이 없는 탈중앙화 블록체인 기술이 달러와 같은 화폐 혹은 가치저장의 수단으로 살아남을지 어떤 형태로 진화가 될지 지켜봐야할 일입니다.
비트코인과 CBDC, 디지털 화폐
정부가 발행한 디지털 화폐 CBDC와 비트코인은 태생부터 다르기 때문에 단순 비교를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중앙정부에서 발행한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는 종이돈을 디지털 화폐로 변환한 개념이기 때문에 정부가 보증하는 디지털 법정화폐입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네트워크 참여자들에 의해 가치가 부여된 가상화폐이기 때문에 보증할 수 있는 주체가 없으며, 오로지 블록체인 참여자들에 의해 가치가 형성됩니다.
따라서 탈중앙화 방식은 비트코인이며, 중앙화 방식은 CBDC입니다. CBDC 기술적 도입 여부를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각국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디지털 달러로 불리는 CBDC를 활발히 연구하고 있습니다.
달러, 신용화폐의 위기
무한 공급처럼 뿌려진 달러로 화폐 가치 하락, 각국 중앙 정부의 통화량 증가에 따라 대중들은 일방적으로 인플레이션을 당했으며, 부의 양극화가 더욱 극심해졌습니다.
결국 기축통화인 달러가 신용화폐이기에 가능했으며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통화량을 무분별하게 늘리는 로마시대의 금화 역사와 유사한 화폐 역사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를 거친 사토시 나카모토란 익명의 누군가가 신뢰에 의존하지 않는 전자 거래 시스템을 제안하면서 비트코인을 탄생시켰습니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현재 기준 약 0.8조 달러로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1.7조 달러)의 약 48% 수준은 차지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시가총액이 약 2.7조 달러이니 비트코인은 약 34%에 불과합니다.
- 비트코인 시가총액 : 0.8조 달러
- 테슬라 시가총액 : 0.6조 달러
- 애플 시가총액 : 2.7조 달러
- 금 시가총액 : 약 13조 달러
2024년 테슬라보다 조금 높은 시가총액을 갖는 비트코인을 11개 자산운용사가 ETF를 신청했으며, 결국 SEC는 11곳 모두 일괄 승인을 하게 되었습니다.
승인된 11개 자산운용사 중 세계에서 가장 큰 자산운용규모를 자랑하는 블랙록이 있다는 것이 고무적입니다. 블랙록의 자산운영규모는 약 9조 달러이며, 운영자산의 포트폴리오에 편입될 예정입니다.
미국, 비트코인 ETF 승인 의미
비트코인은 최근 SEC(증권거래위원회,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의 ETF 승인으로 제도권 안에 들어오면서 앞으로 미국의 규제와 제도권 안에서 관리 감독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승인 과정의 숨겨진 속내는 “미국에서 이제는 비트코인을 버릴 수 없기 때문에 제도권에서 철저하게 점검하고 관리 하겠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으며, 자산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규제 당한 비트코인 탈중앙화 철학
다만, 탈중앙화의 상징인 비트코인은 ETF 승인으로 아이러니하게도 자본주의 제도권 안으로 편입되어 탈중앙화 철학이 흐릿해진 것은 분명합니다.
세계 질서와 달러를 위협하는 존재로 인식할 것인가? 아니면 인류와 동반성장하는 새로운 기술로 받아들일 것인가는 전적으로 대중들에 인식에 달렸습니다.
비트코인, 가상화폐를 절대 옹호하는 내용이 아니며 투자 판단은 스스로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