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 파동의 삼각수렴은 주가의 파동이 어느 한 곳 을 향해 삼각형 형태로 수렴되는 투자자들의 망설임을 말하며 삼각수렴 패턴도 피보나치 비율을 따른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다만, 조정파동의 일부로 난해한 파동이기 때문에 파동 카운팅 오류를 주의해야 합니다.
삼각수렴 피보나치 비율
삼각수렴 형태의 파동 패턴은 주식시장이 아직 방향을 결정하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는 투자자들의 심리가 표현된 패턴입니다. 엘리엇 파동이론에 의하면 삼각수렴의 기간은 1년 동안 될 수도 있고 몇 시간 동안 진행될 수 있음을 언급하였으며, 이는 단기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중, 장기적으로 나타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삼각수렴 패턴은 5개의 파동으로 이루어지며, 각 하위파동들은 3 파동으로 이루어지며, 이렇게 구성되지 않는 파동은 삼각수렴 패턴에 어긋나며 아래와 같은 비율이 부합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부합한 일반적으로 삼각수렴 파동 비율은 1 : 0.618 비율을 따르며, 확장형 삼각형 패턴은 1 : 1.618 비율을 따릅니다. 다만 예측이 아닌 가능성에 대한 부분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삼각수렴 패턴의 a파와 c파, 그리고 e파는 동일한 방향의 파동이며, b파와 d파는 반대 방향으로 동일합니다. 각각의 파동은 순차적으로 0.618 피보나치 비율을 따르기 때문에, a파가 1일 경우 c파는 a파의 0.618 비율로 파동의 등락이 형성되며, e파동 또한 b파의 0.618 비율로 움직인다고 하였습니다. b파와 d파도 동일한 원리로 삼각수렴 피보나치 비율이 형성됩니다.
- a파 비율: 1로 기준됨
- c파 비율 : a파 x 0.618
- e파 비율 : c파 x 0.618
- b파 비율 : 1로 기준함
- d파 비율 : b파 x 0.618
5 파동이 마무리되는 삼각수렴 후 주가는 일반적으로 삼각형이 시작되는 수준까지 되돌림을 나타낸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결국, 엘리엇도 언급한 것처럼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시장의 망설임이 삼각수렴 형태로 파동이 나타나며 이는 예상 가능성에 대한 언급일 뿐 항상 리스크 관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