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찰스 다우의 주가의 흐름(다우이론)

다우이론의 시초는 1884년 뉴욕주식시장에서 거래되던 11개 종목의 주가를 합산해 단순 평균한 최초의 주가지수가 “다우존스 평균주가”란 이름으로 혜성처럼 세상에 등장했다.

즉, 다우지수는 뉴욕 주식 시장에서 찰스다우가 평균 지수를 발표함으로써 지수 개념이 시작되었다.

찰스 다우의 주가의 흐름

“다우이론 이렇게 태어나다”, 찰스 다우

​찰스 다우는 “주가의 흐름은 방향을 정하면 주식시장 그 자체가 모멘텀을 잃고, 방향을 바꾸기 전까지 꾸준히 그 방향을 지속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칼럼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의견을 내면서, 이렇게 다우지수가 등장했지만 그 전까지는 주가지수라는 개념이 없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월가에 연재되던 주가의 흐름 칼럼은 찰스 다우가 생을 마감하고, 1903년~1929년까지 윌리엄 피터 해밀턴과 로버트 레아가 찰스다우의 생각을 이어 받아 다우 이론이라고 정식으로 발표했으며, 현재 우리는 미국시장을 바라볼때 당연히 다우지수는 있었음에, 직관적으로 체크 하는 정도로 취급하고 있죠.

하지만 당시 평균주가는 최초의 주가지수로 시장을 분석하는 기초자료로 사용되었죠. 시장을 파악하려면 당연히 우리가 알고 있는 주가지수를 체크해야하니 말이죠. 이후 뉴욕증시 경제 전망까지 하는 바로미터가 되었습니다. 이후 각종 이동평균선, 모멘텀, 볼린저밴드, 인벨로프 등 각종 보조지표들이 만들어 졌습니다.

찰스다우는 따로 저서를 남기지 않고 월가의 칼럼이 전부였지만, 해밀턴이 그가 직접 쓴 글들을 옮겨 놓아서 다우이론 이란 책이 우리에게 주가의 흐름이란 책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정확하게는, <주식시장 바로미터,1922년> 윌리엄 피터 해밀턴, <다우이론, 1932년> 로버트 레아 입니다.

“다우 이론, 주식시장에 대한 철학”

​다우이론을 만든 찰스다우가 작고한 후 해밀턴과 로버트가 이어 받아 <월스트리트저널>에 1903~1929년까지 칼럼을 쓴 내용 중 1924년 11월 12일의 칼럼입니다.

“우리가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도록 허락된 이 땅에서 미국의 정신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니 세상에 이게 말이 되는가? 역사적으로 뉴욕 주식시장은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위험에 노출되지 않은 적이 거의 없었고, 위험이 닥쳐 유동성 위기에 빠지면 그 즉시 아무런 곤란도 겪지 않고 이를 벗어난 적도 없었다”

이 이론의 바탕에서 주식시장이 강세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자 월가를 향해 투기 세력의 음모라며 비난해대는 정치인들에게 해밀턴은 분노한 듯 이렇게 썼습니다. 또한 <주식시장 바로미터>에 “투기가 사라진다면 이 나라 역시 멈춰버릴 것이다.” 라고 얘기했죠.

찰스다우는 생애 칼럼 리스트로만 활동을 했을 뿐 주식투자여부는 전해지는게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다우이론을 이어 받는 해밀턴은 친 기업, 친 시장주의자의 모습들을 보여주는 칼럼, 행보를 보여줬죠. 어쩌면 투기세력 또한 시장의 유동성으로 인정하고 그들로 인해 탐욕이라는 인간의 대중심리를 작동시켜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트리거 역할론을 얘기하는 듯 한 인상입니다.

다만 헤밀턴은 약세장, 장기투자자의 철학을 보여주며, 그러한 세력들도 추세의 일부일 뿐 시장 가치에 대한 대세에는 지장이 없다는 뜻과 같이 합니다.

다우이론, 지수를 창시한 찰스다우도 대중 심리에 대해 시장 참여자들에게 엘리엇과 유사한 말을 합니다.

<주가의 흐름 – 본문중>

월가가 우리에게 말해주는 중요한 교훈들은 이미 오래 전에 배운것들이며, 다만 너무 자주 망각할 뿐이다.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고, 주식시장의 역사는 반복된다. 주식시장이 생겨난 이래 사람들이 시장에 대응하는 방식은 똑같았다. 세월이 흐른 뒤에도 똑같은 주가 흐름이 반복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다우이론의 배경에는 찰스다우 칼럼을 통해 알수있듯이 군중심리에 대한 심리학적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전반적인 컬럼들을 보면 대중심리가 녹아있는 다우지수 방향에 대해 자주 언급하며 파동의 순환, 흐름, 구분을 이해하고자 했습니다. 강세든 약세든 대중들이 일단 마음을 정하고 나면 그 방향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며, 대형재난, 폭발적인 신규주식 발행, 갑작스런 유동성 축소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말이죠. 1872년 주식 투자열기가 식어버린 이유는 긴축정책으로 인한 시중자금 고갈 우려 때문이였으며, 1873년 이듬해 “머니패닉”으로 현실화가 된 상황을 칼럼에도 남겼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우이론으로 보는 평균주가 흐름>

“첫번째, 움직임은 기본적인 주가 흐름이다.”

“두번째, 매우 속기 쉬운 움직임은 2차 반동이다.”

“세번째, 그리 중요하지 않은 매일매일의 상승과 하락이다.”

다우이론에서 말한 경기 순환 사이클을 보면,

경기 침체기가 끝나갈 즈음에는 공장 가동률은 여전히 문제가 있을 것이며, 실업자들이 넘쳐날 것입니다. 상품들의 재고는 쌓여있고, 소비력은 소진된 상태이지만 마침내 머지않은 미래에 교량과 아파트가 건설될 계획이 생기며, 이에 따라 철강회사들은 공장을 재가동하는 의사결정을 된다고… 각종 자재, 인력들은 고용이 되며, 이어 다른 업종에서도 이러한 순환이 나타나 소비력도 증대되는 경제 사이클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일련의 경제 사이클은 매번 반복되는 역사적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으며, 약세장 종말 신호를 포착하는 소신과 통찰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다우이론 – 약세장 종말>

“부진한 거래량”

“횡보하는 주가”

“악재성 뉴스에 둔감해진 시장의 움직임”

“반등 시도조차 실패하는 분위기”

다우지수(이론)에서는 조정국면에서 앞서 대세하락 흐름에서 평균주가가 랠리를 할 때마다 저점을 조금씩 높여나가고, 기록했던 저점까지 떨어지지 않으며, 조정이 끝난뒤 이어지는 다음 단계의 랠리에서는 이전에 기록했던 고점을 넘어서는 형태를 말하고 있습니다.

투자, 매매기법 이론들 중 엘리엇 파동과 코스톨라니 달걀 등과 같이 결을 같이 합니다. 말만 다를 뿐이죠.

주식 시장에서 엘리엇 파동이론과 코스톨라니 이론
주식 시장에서 엘리엇 파동이론과 코스톨라니 이론

찰스다우는 매매 시점을 로스차일드 가문의 예를 들어서 말을 했으며, 어떤 자산을 다른 사람들이 전부 팔려고 할 때가 매수하기 좋은 타이밍이고, 다른 사람들이 전부 사려고 할때가 매도 타이밍이라고 단순논리로 얘기하고 있습니다. 다만 여기에는 함정이 있죠.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마음이 편하지 않거나 초조해지지 않을 만큼의 충분한 현금 확보, 즉 돈의 내구성에 대한 얘기를 하며, 장기적으로 천천히 올라가는 상승 국면에서 인내심을, 확실한 강세장에서 수반되는 급격한 2차 조정기에서의 용기를 갖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는 투자시장에서 타인에게 의사 결정을 위탁하는 암묵적인 행동들을 합니다. 그들도 나 자신과 똑같이 시세가 오를지, 떨어질지 O,X에 대한 확률을 가지고 있지만 말이죠. 인생의 삶 또한 순간 선택의 의사결정에 연속이며 그 점 하나하나가 이어져 자신의 삶의 곡선을 그려나갑니다. 그 점을 누군가에 의해 의지 할 필요는 당연히 없으나, 중요한 결정을 위한 의견수렴은 책, 지인, 경험, 정보 등 많은 과정들이 필요하지만 감정적 접근이 아닌 냉철하고도 이해관계가 없는 정보들이 필요합니다.

후회스러운 혹은 훌륭한 의사결정은 결국 내가 주인이 되어 이어나가야 할 삶의 곡선의 연속이며, 혹여 자발적이 아닌 타의에 의해 생존이 위태로울만큼의 의사결정이 필요한 순간이 온다면 회피할 수 있는 기술이 어쩌면 유효할 수 도 있을 것입니다. 자의에 의한 생존 위협의 의사결정은 피해야 되겠죠.

“시장을 읽는 최선의 방법 – 다우이론”

<다우지수, 주식시장은 많은 정보와 지식은 물론 통찰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진지하면서도 사려 깊은 노력을 반영한다. 이들은 주가가 그 기업의 내재가치에 접근하도록 조정해 나가며, 그리 멀지 않은 장래에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치이다. 이 종목의 주가가 내재가치에 근접하도록 주가를 올리고 있는지 여부를 관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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